[앵커]
오늘 또다시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출근길 미세먼지와 안개도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야외스튜디오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기자]
11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을 맞고 있는데요.
또다시 찾아온 반짝 추위에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0.3도인데요, 낮 동안에도 5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오늘은 출근길 황사용 마스크를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몽골 남부와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몰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남, 전북,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경기 성남 등 중부권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전국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에서 위험 수준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중부와 전북, 영남 내륙에는 안개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짙은 안개로 포천의 가시거리가 70m, 논산도 10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중부를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파주 영하 4.8도, 동두천 영하 2.7도까지 내려가 있는데요.
오늘 낮 동안에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서울 5도, 대전 8도, 대구 9도, 광주 10도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후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널뛰기하는 기온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또다시 찾아온 반짝 추위에, 안개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오늘 날씨가 요란합니다.
오늘 나오실 때는 꼭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뉴스퀘어에서 양태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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